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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으로 감상하는 미술관" 가보셨나요? {시각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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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의 중요성"

일상 언어에서도 알 수 있듯 눈은 인간의 감각기관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80%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가지고 있으며 오감 중에서도 자극에 대한 반응이 가장 민감하고 빠릅니다.

여러분들은 데이트하실 때 어디를 가시나요?

새로운 경험을 느껴보고 싶을 때 어떻게 하시나요?

손으로 만져 그림을 상상하는 미술관은 어떨까요?

출처: TIME

점토와 털실을 사용해 촉각명화로 재작해 손의 감각을 통해서

그림을 상상하며 볼 수 있는 전시관이 있는데요!!

전시명은 '촉각명화전'이라 합니다!!

출처: pixabay

촉각명화전은 장애로 인해 시각적, 청각적 정보를 얻기

어려운 장애인들이 미술 문화를 향유하며 진입장벽을

낮추고자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한국 외에도 다양한 국가에서는 촉각명화를 전시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국립 현대 미술관, 프라도 미술관, 부산 시립 미술관 등

다양한 미술관에서 모두가 관람할 수 있는 미술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출처: pixabay

백신을 통해 점점 좋아지나 싶었지만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전보다 더욱 힘들어진

우리들의 삶,, 점점 문화생활로부터 멀어지고 있는 듯해

씁쓸해지는데요...

소상공인, 기업, 모든 전 세계 사람들이

힘내서 부디 더 이상의 고통 없이 하얀 마스크보단 하얀 치아를

비대면보단 대면을 거리두기보단 거리허용?이 오면

진심으로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사고와 질병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우리 주변에서는 감각의 일부를 이용하지 못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2021년 기준 지난해 신규 등록 장애인 수가 8만 3,000명이며

전체 인구의 5.1%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장애유형별 증감을 살펴보면 지체장애는 2010년 53.1%에서 2020년 45.8%로 2010년

이후 감소 추세지만 청각장애는 2010년 10.4%에서 2020년 15.0%, 발달장애는 2010년 7.0%에서 2020년 9.4%

신장장애는 2010년 2.3%에서 2020년 3.7%로 각각 증가 추세로

2020년 한 해 동안 새로 등록한 장애인 현황에서 증감추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국 장애란 의학의 발달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것으로 우리의 부모, 자식, 친구, 이웃 등

누구도 장애로부터 안전하다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장애해결을 위한 부분과 동시에

장애와 함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서도

준비해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면의 반대말은 외면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코로나인 지금도 우리는 외면이 아닌 비대면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내가 죽을 만큼 힘들 때 누군가를 생각해야 한다는 무책임한 말은 안 하겠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우리 주변에 이웃에 대해서 한 번쯤 비대면으로

만나보는 건 어떨지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