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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소비 뉴스

게시판 -장애인은 왜 시위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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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 발생-

6월4일 시위

장애인 단체는 6월 4일

시위를 하였습니다

시위 이유로는 '이동권을 보장'으로

1동선 엘리베이터 설치를 요구했으나

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점을 규탄하여

'휠체어 승하차 반복 집회'를 열였다고 합니다.

몇몇 언론 및 블로그를 작성하시는 분들은

열차지연, 운행방해, 이동권 침해 등을 이유

문제있는 행위라 지적하고 있습니다.

 

 

 

-시위 이유-

이번 시위는 2001년 1월 22일 오이도역에서

리프트를 이용하던 장애인 노부부가 사망을 계기로 리프트대신

'서울에 엘레베이터를 설치해 달라는 요구'입니다.

(종종 리프트에서 떨어지는 사건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결국 일부 시위 참여자들은 집시법 위반등의 혐의로

수사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마치며-

몇몇 언론의 기사를 보면 그들의 시위 이유는 명확하게 나와있지 않고

지연과, 시위에만 집중해서 보도되었습니다.

시위중 장애인 단체는 전동차 문이 닫히지 못하도록 휠체어로 막는 행위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부분은 확실히 정말 문제가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왜 장애인 분들은 목숨을 걸고 시위를 하는 것일까요..?

점점 나이가 들면서 부모, 지인 등 질병들이 생기고

몸이 점점 불편해지는 모습들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저 또한 언젠가는 나이가 들게 될 것이고 언제 어떻게 사고를 당해

장애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장애인 시위는 내가 약자가 되었을때

나를 지키기 위해 '대신 해주시는 정말 중요한 시위'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장애인의 시위는 장애인들의 시위라고만 생각하는

한국의 인식이 보편화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근로자, 장애인 등 왜 약자는 목숨걸고 시위를 해야 할까요?"

근로자들의 사고사(자살), 장애인들의 사고사(자살) 등

문제있는 부분에 서로 관심을 가지고 같이 싸우지 못할망정

나의 불편함만 토론하고 일방적인 면에서 지켜본다면

결국 힘들어 지는것은 우리들의 자식, 자손 그리고 결정적으로

나 아닐까 싶습니다.

*장애인들에게 엘레베이터와 차에 있는 안전벨트의 차이를 생각해 보셨나요?

*우리들은 안전벨트가 없는 차만 판다고 한다면 어떻게 할까요?

*우리의 부모님과 자식이 지하철을 이용 할때마다 두려움을 느낀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우리는 늙으면 집에서만 생활해야 하는 것일까요?

*우리는 몸이 불편하면 집에만 있어야 할까요? (충분한 경제적 여유도 없이..)

 

 

* 필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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